언론보도
event_available 20.12.14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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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불규칙한 생리주기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봐야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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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가임기 여성들 사이에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4년 사이 약 73% 증가했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생리불순이 있는데
적지 않은 수의 여성들이 해당 증상을 단순히 스트레스, 다이어트, 과로 때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잦은 생리불순 증상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내분비불균형, 난소기능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여성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에 반복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자궁, 난소의 건강 상태가 잘 반영되기에
주기 및 기간, 양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임기 여성은 28일 주기, 3~7일의 기간 동안 생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주기가 21일 이하이거나 35일 이상 늦어지는 경우, 양이 과도하게 많거나 너무 적은 경우,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일어나는 부정출혈, 수개월 이상 전혀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생리불순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그 자체만으로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이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초기에 개선하지 못하면 대사증후군을 초래하거나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혼이거나 출산 계획이 없는 여성이라 해도 난소 기능이 떨어지는 것 자체가 여성의 신체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기에
생리불순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한다.
제대로 된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생리를 하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과 난소 자체의 기능을 올려주고 정상적인 주기를 되돌려 스스로 배란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적 환경을 만들어 배란의 정상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도움말 : 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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