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9.11.28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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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칼럼] 부부 갈등원인 난임, 불임 초래하는 자궁내막증, 치료 방법은?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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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골반통 등은 젊은 가임기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만일 평소에 생리통, 골반통을 경험하지 않다가 갑자기 발생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자궁 관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궁관련 질환은 다양하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다난성난소증후군, 자궁경부 이형성증 등 열거하지만 대표적으로 자궁내막증을 꼽는다.

생리통, 골반통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진단 후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나서 한의원에 방문하는 환자의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부에 머물러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엉뚱하게 자궁강 외 다른 부위, 예를 들면 난소, 골반, 복막 등에 위치하는 

에스트로겐 의존성 질환을 말한다. 그 가운데 자궁내막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곳은 난소이다. 

문제는 이 자궁내막증이 치료를 빠르게 하지 않을 경우 난임,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들어 늦은 결혼으로 인한 고령 임신이 증가하면서 난임, 불임을 겪는 부부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이러한 부부들은 고령 임신을 준비하다보니 심리적 위축이 커지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늦은 결혼으로 난임을 걱정을 하는 것이다. 역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이 생리통, 골반통을 자주 겪으며 

난임,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자궁내막증이 아닌지 충분히 고려해보아야 한다.

 

또한 생리통, 골반통 외에 부정출혈, 배란기 통증, 생리전증후군 악화 등이 나타난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 발병할경우 자궁내막이 난관, 난소, 복막 등 여러 부위에 증식하고 그곳에서 자라게 되며, 

심해질 경우 서로 유착되기도 한다. 이런 유착으로 인해 나팔관이 막히거나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은 재발 확률이 큰 것도 문제다. 

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수술 후 2~3년 내에 50~60% 정도의 여성에게서 자궁내막증이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술 후 난소 용적이 감소되어 임신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혹여나 임신이 된다 해도 자연유산이 될 확률도 자연스레 높아진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의 발병으로 무조건적인 난임이나 불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궁내막증이 유발되는 골반내의 환경의 면역력과 순환기능을 건강하게 개선해주면 

자궁 건강의 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임신과 출산 역시 충분히 가능해질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예방 및 재발을 막으려면 자궁 내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한의원에서는 여성 신체에 호르몬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배제하고 순환적이고 보존적인 치료에 노력을 기울인다. 

자궁 및 골반 내 면역력을 향상시켜 자궁내막증 증상을 개선하도록 도우며 

혹여나 이미 자궁내막증 경험이 있다면 재발 방지가 가능한 최적화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주요 목표다.

개인 체질과 증상에 따라 필요한 약재들을 조합하여 골반 내의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 치료, 경혈점에 자침하여 

아래쪽 복부의 기혈 순환을 개선하고 촉진하는 침치료 등을 통해 자궁내막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자궁난소의 기능 개선하는데 약효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약침과 보궁단 등의 치료도 병행하여 재발 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글: 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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