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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인터뷰] 정명주 “생리통, 생리과다 심하면 자궁선근증 의심해야”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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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명주 “생리통, 생리과다 심하면 자궁선근증 의심해야”

 

방치하면 불임, 임신 후 유산 초래 위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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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주 원장. ⓒ강남경희보궁한의원
임신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이라는 축복을 누리지는 못하는 게 현실이다.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불임 부부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한 가임기 여성이 불임을 진단받는 경우는 기질적인 원인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자궁 건강의 이상으로 각종 자궁질환이 발생,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예도 의외로 많다. 

가임기 여성들에게 다발하는 자궁선근증도 그 중 하나다.

가임기의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이 자궁벽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라나 자궁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발병 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 평활근 이상증식으로 발생하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과는 다른 질환이지만, 

두 질환 모두 우리나라 3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40∼50%의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임신 중인 경우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가임기 미혼여성에게는 난임 또는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불임의 예방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해서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할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가임기 여성에서 발생한 자궁선근증의 조기치료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자궁선근증의 경우 초기에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난임 또는 불임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갑자기 생리통이 발생하거나 과다한 출혈로 인해 빈혈이 찾아오는 경우, 

하복부가 묵직하며 불쾌감이 느껴지는 경우, 통증이나 출혈, 빈뇨, 급박뇨,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한번쯤은 자궁선근증을 의심해보고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자궁선근증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고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드물어 대부분의 여성들은 발생 사실조차 모른 채 지나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자궁선근증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자궁의 손상과 불임유발은 물론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위험성이 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1년에 2회 정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정 원장은 “자궁선근증은 방치할 경우 불임과 난임, 유산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함께 발생 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보통 30대 이상 여성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등 여러 가지 영향 때문에

20대 미혼 여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평소에도 자궁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조그만 이상이라도 느껴질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검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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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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