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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칼럼] 난임 초래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 중요해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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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난임 초래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 중요해

[칼럼] 난임 초래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 중요해
[산업일보]
저출산 문제가 한국사회의 지속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며 고령 임신, 난임, 불임 같은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가 많아지면서 난임 치료를 하기 위한 난임 부부들의 산부인과, 한의원 방문이 잦아지는 흐름을 보인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음에도, 1년 이내에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통 난임이나 불임을 의심하곤 한다. 고령 결혼으로 인해 결혼한 여성의 신체 기능이 약화되고 난소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자궁질환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다양한데, 특히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자궁질환 발병 때문에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 혹은 다모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탈모만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한의원에서는 내진하는 환자 중에 지속적인 월경 불순, 무월경, 생리통이 유발되는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 및 진단한다. 만일 3개월 이상 생리 불순 혹은 생리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단순하게 넘어가기보다 정밀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장한다.

건강을 잘 챙기는 여성들 중에도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해 볼만하다. 한의학적 관점으로 볼 때 자궁기혈순환에 장애가 나타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체중 증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이 허리와 둔부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중심형 비만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만큼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비만은 상관관계가 높기에 치료와 더불어 건강을 위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여드름, 피로감, 다모증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전조 증상으로 충분히 의심 및 진단 할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으나, 약물치료나 산부인과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 치료가 대체 치료가 될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 후에는 보통 약물치료가 처방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을 일부 개선할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쉽지 않다.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치료 가운데 한약처방, 침 치료, 약침치료, 보궁단처방, 좌훈요법과 같은 치료들을 통해서 자궁질환을 자주 일으킬 수 있는 난소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고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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