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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생리불순 증상 계속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야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본문

생리는 여성의 자궁내막이 호르몬에 의해 증식됐다가 임신이 되지 않으면 저절로 탈락해 배출되는 현상이다.
해당 현상의 주기는 여성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다.

특히 여기에는 자궁, 난소의 건강 상태가 많이 반영되기에 주기 및 기간, 양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주기가 21일 이하이거나 35일 이상 늦어지는 경우, 양이 과도하게 많거나 너무 적은 경우,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일어나는 부정출혈, 수개월 이상 전혀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통해 생리불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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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가임기 여성들 사이에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4년 사이 약 7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생리불순이 있는데
적지 않은 수의 여성들이 해당 증상을 단순히 스트레스, 다이어트, 과로 때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잦게 나타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내분비불균형, 난소기능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여성질환이 증상의 원인일 수도 있기에 반복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그 자체만으로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이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초기에 개선하지 못하면 대사증후군을 초래하거나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배란장애가 발생할 경우 호르몬제인 경구피임약을 널리 사용한다.
하지만 피임약의 복용은 실제 배란을 통해 하는 것이 아닌 호르몬제제에 의해 일시적으로
규칙적인 생리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일 뿐 난소가 제대로 된 기능을 되찾아 배란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경구피임약을 중단할 경우 다시 생리불순이 발생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서는 생리를 하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과 난소 자체의 기능을 올려주고 정상적인 주기를 되돌려 스스로 배란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적 환경을 만들어 배란의 정상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혼이거나 출산 계획이 없는 여성이라 해도 난소 기능이 떨어지는 것 자체가
여성의 신체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기에 생리불순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를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 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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