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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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자궁 건강이 임신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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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건강이 임신의 첫걸음

 

가수 ○○○씨 깜짝 결혼, 신부는 임신 2개월 째

최근 개방적인 성생활과 인식의 변화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연예가 소식이다. 하지만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김미옥씨(27, 가명, 여성)는 한숨이 푹푹 쉬어진다. 누구는 가지려고 아무리 애를 써고 어려운 일이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도 쉽게 되는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미옥씨는 고령은 아니지만 벌써 결혼 4년차이다.

 

결혼할 때만 해도 친구들에 비해 이른 결혼에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눈초리도 많이 받았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2, 3년 이어지면서 오히려 미옥씨보다 먼저 아이를 가져서 결혼하는 친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옥씨는 결혼 후 2년 간 피임을 하다가 작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했으나 1년 째 감감무소식이었던 것이다.

 

결혼 후 살집도 제법 붙어 친구들을 만나면 오히려 임신 했냐는 핀잔을 듣기 일쑤여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점점 극에 달해가고 있었다. 더 나이가 들면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에 한의원을 찾은 미옥씨는 첫눈에 보기에도 불안정해 보였다. 한 곳을 집중해서 보기 어려워했고, 눈치를 보는 듯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미옥씨의 자궁은 오랜 기간 긴장을 한 탓에 순환이 잘되지 않고 심신이 불안정하여 기가 체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먼저 자궁의 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했다.

 

보궁단은 질 내에 삽입되어 있는 동안 자궁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좌훈은 보궁단의 흡수를 촉진한다. 미옥씨에게 보궁단과 좌훈을 병행하여 치료를 진행하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탕제도 함께 복용토록 하였다. 치료를 받으면서 붓기가 조금씩 빠지고 습기를 말려주니 살도 빠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마음이 안정되자 부쩍 자신감도 늘어서 전에는 눈치를 보던 사람이 진료실에 들어서면서 먼저 말을 걸 정도로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2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미옥씨가 더욱 밝아진 목소리고 한의원에 전화를 걸어왔다. 방금 테스트기에 검사를 해보았는데 두 줄이 나왔다며 병원에 가서 검사해볼 요량이라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환자의 마음의 짐까지 덜어준 것 같은 기분이라 너무나 홀가분한 소식이었다.

 

 

박성우 원장 / 경희보궁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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