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은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으므로 위에 언급한 가능성들을 배제할 수 있는 생활을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치료에서도 탕약 처방이나 침, 뜸, 좌훈 등의 치료법 외에도 식이조절과 운동, 유해 환경들을 배제하는 방식의 생활 티칭을 반드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 드린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는 식단을 피해야 하는데요,
현미와 잡곡이 많이 들어간 밥이나 아예 현미만으로 밥을 해서 드시는 것도 권유합니다.
그리고 과자나 케잌, 빵 등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간식,
생크림이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커피, 음료수 등을 간식으로 먹게 되는 경우에도 역시 혈당의 기복이 심해지므로 꼭 피해야 합니다.
같은 과당이라 하더라도 정제된 것 보다는 섬유질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혈당의 기복이 심하지 않다는 실험결과가 있으니 간식이나 후식으로는 생과일을 챙겨 드시는 것이 훨씬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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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비만이 아닌 경우라면 오히려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권유 합니다.
특히 요즘은 단순히 지방량만 과다한 비만보다는 체중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저체중이어서 감량을 할 필요가 없어 보이고 오히려 체중을 늘려야 할 것 같은 체격의 여성분들이 체성분 검사를 해보면 근육량이 너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지방량이 많아 비만으로 평가되는 마른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기보다는
오히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해서 체중을 늘리길 권유합니다. 근육량이 늘어 기초대사량이 좋아지면
지방의 비율은 유산소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조절되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량 늘리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춰서 생활하시라고 설명 드립니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꼭 챙겨서 드시는 것은 비단 이 질환에만 해당하는 상식이 아니겠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을 때
음식과 생활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어떻게보면 너무나 상식수준의 것이라 특별할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내용이 실생활에서는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법이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전세계의 의사들과 건강매체에서 이 이야기를 떠들고 있지않았을테니까요... ^^
다음 포스트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의학적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로운 자궁지킴이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