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증상 문의 좀 드립니다.
원래 생리통이 거의 없었는데요...
여름부터 생리통이 심해지더니...요즘은 그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특히 왼쪽 아랫배 통증이 심하고... 묵직하고...뻐근한 기분,.,,,거기다 왼쪽만 속에 국그릇을 엎어놓은 것처럼 아주 단단합니다. 만져보면 아주 딱딱하구요. 생리 며칠전부터는...누우면... 왼쪽 아랫배만 뽈록하게 나와보여요..
생리량은 원래 많지 않아서...별 차이가 없는데요. (3일 정도 하고...후의 이틀정도는 조금 묻어나는 정도) 생리 며칠전부터 신경쓰일 정도로 묵지근한 통증이 조금 있습니다. 생리가 끝나면 묵직한 느낌이 없구요. 배 나오는 것이나...배 단단한게 조금 덜합니다. 언제부턴가 생리 주기가 조금 변동됐구요.
병원에 가긴해야겠는데...별의 별 걱정이 다 들어서 계속 미루게 되네요.
증상이 자궁 내막증 같기도 하고....근종 같기도 한데...뭘까요?
초진을 양방 산부인과에 먼저 갔다가 한방 병원을 가야 할지...
병원 선택도 고민인데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비용도 알려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