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1997년생 입니다.
임신이력은 없구요.
미혼이며,생리는 매달 하는데 생리통이 심했습니다.
기타 기저질환 없이 지금까지 너무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제 딸입니다.
평소 생리통이 점점 심했습니다.
그리고 초경이 12세때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튼 생리통이 없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점점 심하게 생리통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혼이니까 산부인과릋 가보려고 생각을 못한게 지금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부쩍 좀 심한걸 느꼈어요.
그래서 내과닥터 저희 주치의 선생님께 처음으로 갔더니 오른쪽에 뭐가 잡힌다고 아마 자궁근종을 말씀을 해서 바로 산부인과로 갔어요.
울트라 ,MRI, 다 찍고 확인한결과 오른쪽에 15cm 사이즈의 큰게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산부인과 전문의 외국분을 소개받아 진료를하게 되었습니다.
초진에 이건 제거를 해야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여러검사를 다하고 스페셜닥터가 진단을 자기기 보기엔 자궁내막증으로 보인다.
복강경으로 수술을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은 난소와 나팔관을 할수없이...제거했습니다
왼쪽도 상처가 있다고 하셨고 골반쪽에 많이 자국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장쪽에 일부에 자국이 있다고 하고요.
지난주7월7일 수술을하고
그날 퇴원을하고 금요일 오후까지 방구가 나오지 않고 오심,구토증상이 있어 다시 병원갔다가 4일만에 화요일에 퇴원하였습니다.
지금은 모든게 다 좋아요
태어나서 자궁내막증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되고 또 이것이 또 이렇게 심각한 만성질환 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너무 막막합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나
너무너무 걱정이됩니다.
호르몬테라피를 시작하면 또 부작용도 있다고 하고
그렇다고 치료를 안할수도 없고요.
좀 도와주세요.
이 내막증에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