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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다가 여기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 30대 후반. 미혼이고
작년 12월에 9cm자리 자궁 근종 수술을 했습니다. (개복)
자궁까지는 아니고 꺠끗하게 될수 없을거라고 했지만
아직 미혼이라 근종만 어렵게 제거했습니다.
증상은 통증보다 생리양이 많아 갔었구요.
빈혈까지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고 괜찮아지려니 했더니
최근 두어 달부터 다시 양이 많아지고 이번 달에는 급기야 수술 전처럼 양이
많아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생리 끝나고 바로 갔는데 진료하시더니 생리를 한 것치고 내막이 아직도 너무 두껍다고 하더군요..
일단 다시 생리할수 있게하고
한달간 피임약을 먹고 다시 생리 한 후에 검진해서 보자고 하더군요..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말씀하지는 않지만 한번 몸에 손을 댄 후라 더 심난합니다.
이때문에 그런지몰라도 요새 제 몸 상태가 엉망입니다
잠깐 사이트 들어가 후기보니 근종있어도 수술 안하신분들도 있으신거 같내요.. ㅡㅡ
저도 먼저 알았다면 고심해봤을텐데..
참고로 전 아랫배 쪽이 많이 차갑습니다. 아직 한방쪽으로는 치료해본적이 없으나
근종이 재발했다는것도 아니고
내막이 두껍다고 하니 ....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지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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