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를 시작한 후부터 생리통이 심한 편입니다
생리통시 안나던 땀이 계속 나고 여름에는 한기가 느껴져 두꺼운 이불도 찾는 편 입니다.
아픈건 아랫배 주변이 다 아픕니다.
일단 쑤시면서 누군가가 아랫배를 심하게 누르는것 같고 허리는 골반사이에 있는 그곳이 아픕니다.
또 손떨림에다가 아프다 못해 가슴까지 막히는 그런 느낌이 만이 납니다...
한 1년동안 약 안먹고 계속 생리통을 참아왔는데 아래까지 터질것처럼 심하게 아픕니다..
요즘은 약도 안먹고 가끔 마다 따뜻한 우유를 마셔서 진통이 어느정도 가라앉혔습니다.
저희 엄마도 제가 생리통이 심한 편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대처할 방법을 몰라서 따뜻한 물이 아닌 뜨거운물에 수건 담갔다가 꽉 짜서 배에 올려놨습니다.
그래도 아까전보다는 조금 덜 아픈데 가끔 다리저림 하고 갑자기 확 누르는 느낌도 나고..
다른분들은 산부인과 갔다 와보라고 하시는 데 미혼인지라 산부인과는 그렇고,
한방으로도 생리통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여쭤보려고요;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