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4.02.03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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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서울경제] 심한 생리통이 동반하는 자궁선근증, 한의학으로 비수술적 치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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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하고 있던 L씨(30)는 결혼 후 출산을 하면 생리통이 줄어들 것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믿었으나, 출산 후에도 생리통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L씨는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았는데 뜻밖의 자궁선근증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자궁선근증은 자궁의 벽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과 다른 질환이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층 내로 파고들어가는 질환으로 근층이 두꺼워지면서 주로 거대자궁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자궁선근증이라 한다. 자궁선근증은 일반적으로 40대에서 5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3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선근증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량 과다와 생리통이다. 자궁근층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자궁내막조직은 생리기간에 출혈을 일으켜 생리량 과다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자궁근층 속의 비정상 자궁내막조직이 월경주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궁선근증이 진행되면 자궁이 비대해져 방광을 압박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두꺼워진 자궁벽을 제거하거나 자궁을 통째로 절제하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임기 여성이나 미혼인 경우에는 아직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자궁적출은 여성으로서 준사형선고에 가까울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가 절실하다.  


이에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먼저 자궁선근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순환이 막힌 것이고, 둘은 신체의 특정 부위나 기능이 약해진 허증(虛證), 마지막으로는 찬 기운에 손상된 한증(寒證)이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은 “자궁선근증의 비수술적 치료로 탕약과 침구치료, 좌약인 보궁단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순환이 막힌 경우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들을 처방하여 어혈을 풀어줘야 하며 허증의 경우는 신장의 기능을 보충해주는 약재를, 마지막으로 한증의 경우는 한기를 쫓아내고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약재들을 처방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원장은 “한의학 치료에 있어 복용하는 약과 함께 좌약인 보궁단도 함께 처방하는데, 보궁단은 순환을 돕고 선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재로 구성된 좌약으로, 이 약은 체온에 의해 녹으면서 질점막을 통해 약성분이 흡수되므로 효과가 빠르고 직접적인 효과 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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