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4.02.15 09:38:53
4104

작성자 : 보궁이

불임의 원인, 검진으로 알 수 없다면 한의학적 도움 받아야

첨부파일

본문

현재 대한민국은 피로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만큼 수면부족 국가 세계 상위권 안에 들고 있다.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인데 비해 작년 대한민국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5분에 불과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쁘게 사는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하고 극에 치달을 경우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화가 생기면 혈이 탁해질 수 있고 걱정이 많으면 비위의 순환에 문제가 생겨 몸이 붓고 저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생리 불순, 생리통 등의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은 이렇게 호르몬 장애가 발생하면 배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이 있음에도 방치하다 보면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론 불임의 원인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난관의 문제로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없거나, 자궁 내막 이상으로 착상이 되지 않거나, 항정자 항체가 있어 정자의 기능과 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전문직 여성 정모 씨(33)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결혼한 지 2년이나 지났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 흔히 만 35세의 이하의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면서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불임 걱정이 됐던 정씨는 병원 검사 결과 소화 불량, 변비,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받았다.
 

하지만 불임이라고 하더라도 1년 후에 임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불임이라 하여 포기할 필요는 없다. 또 원인 질환이나 선천적인 뚜렷한 문제가 있지 않은 경우엔 일시적인 불임 상태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그래서 불임 대신 난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병원 진단결과 불임의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고 이유가 없을 경우에는 임신을 위한 생활 관리로 임신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만일 산부인과 검진에서 이상은 없지만 불편한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유는 산부인과에서 진단되지 않았어도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난임 이유가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할 경우 생식기계의 기형과 같은 선천적인 문제가 아닌 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임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각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이유가 없는 경우 신허(腎虛), 간울(肝鬱), 담습(痰濕), 혈어(血瘀) 이 네 가지가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한의학적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내원하여 충분한 상담을 통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신허는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계의 허약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한약재, 간울은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간의 기운을 풀어주는 약재, 담습은 인체 내 수액대사 장애를 치료하는 약재, 혈어는 혈의 순환을 돕는 약재들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도움말/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