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7.02.03 14:51:35
2029

작성자 : 보궁이

경불순의 원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적극적인 대처 필요해 -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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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대생 김모양은 생리주기가 매우 불규칙했으며 생리통이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대다수의20대 여성이 겪는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했더니 생리를 안 하게 된지 몇 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계속 되는 피로감과 늘어나는 체중에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달아 병원을 찾았더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체내 호르몬이 균형을 잃어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것으로 가장 흔한 여성 내분비 질환 중 하나이다. 대표증상으로는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여드름, 체중증가, 피로감이 있는데, 많은 여성들이 질환의 경중을 판단하기 어려워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난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원장은 “한방에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난소가 정상적인 배란기능을 하고 일정한 생리주기를 갖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약, 침, 좌훈요법을 병행하여 내분비 불균형이 개선되도록 하고 건강한 식단의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운동을 권장한다” 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들이 즐겨 입는 짧은 치마나 스키니 진과 같은 의상은 하복부를 압박하거나 냉기에 노출되게 만들어 골반강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저해하는데, 이는 자궁 질환에 매우 좋지 않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평소 편안하면서 보온 가능한 의상을 입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임기성 기자  lgs@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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