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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여성의 생리통과 생리불순, 가볍게 여기면 난임·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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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통과 생리불순, 가볍게 여기면 난임·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리대 논란이 한바탕 지나가고 여성들의 생리대 사용과 생리통에 대한 인식이 사뭇 달라졌다. 일부 여성들은 식약처에 대처와 조사가 철저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SNS를 통해 전수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유기농 생리대와 해외 제품 등의 사용도 100% 안전하다는 확신은 없지만 여성들은 대체품을 찾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생리는 여성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한 부분이다. 매번 극심한 생리통을 겪는 여성의 경우 특히나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남무길 원장. 사진=경희보궁한의원 제공

자궁건강과 관련해서 생리는 신호등의 역할을 하며, 임신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리과다와 생리불순 등이 나타나는 경우 자궁건강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다낭성난소증후군, 질염 등의 여성 자궁질환의 증상으로 생리와 관련하여 극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과다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자신의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고 느끼거나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간과하지 말고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10대나 20대라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기에 어린 나이일수록 엄마와 여자형제 등에게 얘기를 꺼내고 함께 병의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주변의 시선이 의식되어 혼자서 끙끙 앓거나 방치하게 되면 병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리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약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성의 건강 지도도 계속 달라지고 있다. 하복부 통증, 구토, 두통 등의 생리통 증상이 심하고 오래간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20대 환자의 비율이 높지만 30대 이상으로 갈수록 생리통을 일으키는 구체적인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남무길 원장은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심할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병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하복부에 충분히 보온을 해주는 생활습관, 철저한 위생관리는 생리통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자궁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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