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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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비만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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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결혼한 지 8년 만에 임신에 성공, 한창 태교에 열심인 정나래씨 (가명, 36세).

 

남들이 다 하는 임신이 본인만 되지 않는 것 같아 그 동안 겪은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양방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해 더욱 애만 태웠다.

 

지나가는 임신부만 보더라도 가슴이 아프고, 눈길을 돌려야했던 정나래씨, 임신 소식에

 

그 동안 억눌렸던 감정이 폭발해 펑펑 눈물을 흘렸을 정도다.

 

 

 

 

양방에서는 불임을 진단 시 초음파나 혈액검사, 복강경 검사 등에 의해 눈으로 확인되는 불임의 원인

 

(자궁근종,난소낭종,배란장애,나팔관이상 등)이 있는 경우를 기질적 불임이라 하며 위의 병원 검사 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자궁 기능의 저하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기능성 불임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능성 불임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원인 불명 불임이라고도 하며,

 

이러한 원인불명 불임의 치료는 자연스럽게 자궁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체질 개선을 하는 한방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정나래씨 역시 원인불명 불임으로 판정 뒤 한방치료를 받고 임신한 사례.

 

정나래씨는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우선 체중을 10kg이상 감량했는데,

 

비만은 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배란과 착상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한의사의 권유로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며 체중 감량을 먼저 실시했고 그 후 불임치료를 진행한 후

 

임신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나 외상으로 인한 어혈, 비만함, 신장 기능의 저하, 전신의 기와 혈이 허약함,

 

오장육부의 기능저하, 순환장애 등이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총체적인 관점으로 진단, 파악한 후 증상들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한다.

 

보통 불임환자들은 예민한 경우가 많으며 불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더욱 임신이 안되는 악순환을

 

유발하므로 보통 처음 1~2개월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순환을 원활히 하는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한 후

 

어느 정도 안정되고 기력이 회복된 상태에서 조경종옥탕, 녹용대보탕 등의 임신을 돕는 처방을 복용하도록 한다.

 

특히 경희 보궁 한의원이 불임 치료에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보궁단의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 요법을 쓰고 있다.

 

 

 

 

불임용 보궁단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배란을 촉진시켜 임신이 가장 잘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자궁내막을 두텁게 하여 아기집이 잘 착상될 수 있게 한다.

 

특히 보궁단은 질점막을 통해 자궁으로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약효를 볼 수 있다.

 

보궁단은 좌훈요법과 병행해 효과를 배가 시키는데. 좌훈요법은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미게 하여 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불임을 단순히 증상만으로 파악해서는 안 되며,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환경과 환자에게 나타나는

 

모든 증상과 징후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발현되고 있는지 모두 살핀 다음, 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적합한 탕제로 치료해야 한다.

 

경희 한방 보궁 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불임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당한 체중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며 남성의 경우 하체를 시원하게 하고, 여성의 경우 아랫배를 따뜻하고

 

맘을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적당한 체중 유지는 더 중요한데, 과도하게 축척된 지방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무너트려

 

무월경이나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 역시 무배란 무월경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