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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불임, 난임 등 자궁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전통한방 좌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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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난임 등 자궁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전통한방 좌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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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난임 등 자궁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전통한방 좌훈 전통 건강요법인 좌훈(座燻)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좌훈은 한약재를 끓이거나(습식) 태워서(건식) 수증기나 연기를

인체와 접촉시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으로,

특히 여성에게 좋다.

 

1000여년 전 당나라의 주도로 황제는 매일 아침 묘시(5~7시)에 황후비빈은 저녁 잠들기 전

술시(7~9시)에 반드시 좌훈을 했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소연훈지’ ‘훈제비방’이란 말이 나오며

이는 쑥 같은 약재를 태워 거기에서 나오는 연기를 하나의 치료법으로 사용한 것이다.

 

 

좌훈 요법은 하복부가 차가워 생리통·생리 불순, 심하면 자궁근종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의

훌륭한 치료 방법이다. 여성의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들을 이용하여 좌욕·좌훈을 통해

골반, 자궁, 항문 등으로 약효를 흡수시킨다.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보궁단 치료와 좌훈을 병행하도록 처방한다. 질 속에 삽입하여 자궁을 직접 치료하는

보궁단은 좌훈과 병행할 시 효과가 배가될 수 있는데 이는 좌훈이 체온을 높이므로 보궁단의 흡수력을

더욱 강하게 하기 때문이다. 보통 성인의 정상 체온은 섭씨 36.5도다. 그러나 요즘엔 36.5도를 유지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스트레스 등으로 체온이 1도가량 떨어지면 인체 면역력이 약 30% 정도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손발이 차고 소화기가 약하면서 자궁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꾸준한 좌훈은 전신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온을 높여준다. 좌훈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며

생리통·생리불순 외에도 질염, 방광염, 요실금 등 각종 자궁과 골반 내 종양 치료에 좋으며 냉대하,

비만, 산후조리, 피부 질환 등 각종 부인과 질환에 유효하다. 치질 등 하복부에 질환을 갖고 있는

남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환자에게 각기 다른 좌훈제를 처방한다.

 

 

좌훈제는 여러 가지 한약재로 구성되며 생리통용, 자궁근종용, 난소낭종용, 불임용, 미용용등으로

나눠져 특성에 맞게 각기 다른 한약이 처방되어 맞춤별 좌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좌훈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치료는 물론 미용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복부 비만 중 배 부분이 차가워 유난히 아랫배가 불룩한 사람들은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복부가 차가우면 열량을 뺏기지 않기 위해 뱃살을 더욱 유지하려 한다. 하복부를 따뜻하게 만들면

내장 비만이 줄고 변비가 개선되어 뱃살이 빠지면서 체중도 감소한다. 좌훈 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불면증 등으로

체내 열이 상반신으로 몰리고 하복부 쪽은 냉해지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더욱 탁월한 효과를 가진 좌훈. 규칙적인 좌훈으로 신체의 균형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