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1.03.17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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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불임, 한방치료가 효과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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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난소를 두텁게 하는 난포낭종에서 형성되는 낭종이다.

 

난소에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인 난소낭종의 일종이다.

 

50%이상의 환자들이 무월경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뚜렷한 통증이나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월경의 이상을 나타내며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 비만, 다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불임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신체의 기가 허하고 냉한 여성의

 

신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담음이 형성되고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불임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양방에서는 난종적출 수술을 하지만 그 후에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근본치료 중 하나가 자궁적출이나 난소난관절제술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후유증이 심각하고, 특히 미혼여성이나 아이가 가지지 못한 부부가 선뜻 이런 치료를 할 수는 없다.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 때문에 불임으로 고통받는 여성에게 자궁적출술과 같은 방법은 치료가 아닌

 

극심한 고통에 빠뜨리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낭성 난소난소증후군의 치료법은 없을까?

 

한방 부인과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경희보궁 한의원에 따르면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몸안의 담(痰)과 습(濕)을

 

제거하며 기운을 푸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먼저 거담제습법으로 난소 낭종의 내용물 안에 차 있는 담과 습을

 

다스려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한다.

 

그리고는 허하고 냉한 체질을 따뜻하게 보하고, 체력을 증강시켜 수분대사를 원활히 이뤄지도록 온보제를 사용한다.

 

그러면 난소낭종이 풀어지고, 작아지거나 소멸된다.

 

경희 보궁 한의원에서는 난소난종 치료법으로 담습과 막힌 기운을 풀어주는 환제를 좌약으로 개발한

 

보궁단 치료법이 쓰인다. 이는 난소낭종의 성장과 발생을 억제하여 낭종을 제거하는 한편 자궁과 골반을 튼튼하게 해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좌약요법으로 질 점막을 통해 자궁과 난소로 바로 흡수되므로 그 약효과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자궁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하는 좌훈요법을 사용한다. 오랜 옛날부터 여성들이 산후에 혹은

 

여성기 질환이 생겼을 때 썼던 산부인과 처방이다.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며들게 해 치료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환경과 체질별로 제조된 탕제 치료를 병행하며 침요법, 뜸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경희 보궁 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난소질환은 한 번에 완치되는 병증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생기지 않도록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