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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니눔뉴스] 이유없이 살찌고, 살도 안빠진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의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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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살찌고, 살도 안빠진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의심해 보세요 
 
  
20100824104140-9d79d48a271ef7cb74a64a721얼마 전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리얼 컨셉을 갖고 여자 연예인 출연자들에 건강 검진하는 모습을 촬영한 방송이 방영되었다. 출연진들에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 후반까지다. 하지만 의외로 20대~30대 개그우먼과 여자가수 출연자가 6명중 3명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란 판정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난소를 두텁게 하는 난포낭종에서 형성되는 낭종 이다.

50%이상의 환자들이 무월경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 없는 경우가 많아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비만, 다모증, 갑작스런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신체의 기가 허하고 냉한 여성의 신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담음이 형성되고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잦은 염증이 생기는 것. 그런 결과로 인해 난소에 낭종이 형성되고 이에 대한 원인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몸안의 담(痰)과 습(濕)을 제거하며 기운을 푸는 것이 우선, 먼저 거담제습법으로 담과 습을 다스린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보통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이 되며, 그 후 허냉성 체질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강시켜 수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온보제를 사용한다.  

 

특히 경희 보궁 한의원에서는 난소난종 치료제인 보궁단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 한약제의 하나인 환제를 좌약으로 개발한 것으로, 담습의 저체로 생긴 난소낭종을 치료할 때 담습의 생성 원인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낭종의 성장과 발생을 억제해 재발을 방지한다.

그 밖에 한약 성분의 뜨거운 김을 쏘여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환부나 여성기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좌훈요법과 각각 체질별로 제조된 탕제 치료를 병행하며 침요법, 뜸요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러한 난소질환은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고, 몸상태를 개선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좋고, 재발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경희 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난소질환을 치료했다고 해도 몸상태가 안좋아지고, 몸의 균형이 깨지면 다시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식습관개선이나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도움말 : 경희 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