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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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자궁근종, 적출수술만이 해답일까? 한방 의학에 그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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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뉴스] 여성 건강의 시작은 자궁,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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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여성관련 질환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궁관련 질환들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자궁적출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40∼50대 중년 여성 10명중 한 명은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도 각종 자궁 질환으로 인해

자궁적출수술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의 상징이기도 한 자궁, 정말 적출 수술만이 해답일까?

자궁근종이 암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수천분의 1로 매우 희박하지만 자궁적출술을 받을 때

난소암 발생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난소도 함께 제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난소제거는 여성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가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한다. 특히 자궁적출을 할 경우 심장병과 고혈압, 관절염이 심화될 뿐 아니라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자궁을 보존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에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어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되고,

이것이 덩어리져서 혹처럼 형성이 되는 것을 자궁근종이라고 보는데, 이는 대개

신장과 자궁의 기능이 약한 소양인체질에 주로 발병한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부족한 진액으로 인한 화의 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몸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체질로 특히 불규칙한 식사, 공해,

비만여성의 경우 기와 혈이 뭉쳐 자궁의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한방 치료는 근본적으로 자궁 속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고 뭉친 기와 혈을 푸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요법으로

자궁근종 치료를 하고 있다. 한방치료와 더불어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한 것 중 하나,

석류, 콩, 두유 등 여성, 성장 호르몬이 과다한 음식이나 녹용 등 혈을 보하는 음식, 차거나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경희보궁 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찬 음식을 자제하고,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옷을 헐렁하게 입어 혈류순환에 방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

자궁근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이제 더 이상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방 치료로 적출 수술의 위험을 줄이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그 어떤 질환도 막아낼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