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0.12.14 17:27:26
1335

작성자 : 관리자

자궁건강, 이제 똑똑하게 되살리자!

본문

 

20101214172718-d3604c9396312e04d2ea0def4

 

[희망뉴스]중년의 여성들이 간혹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클리닉을 찾았다가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의 원인이 자궁 근종이었다는

검사 결과를 받게 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살이 찌는 것이나 생리양이 많아 지는 것

외에는 별다른 징후가 없는 질환이다. 하지만 자궁적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궁근종.

 

 

하지만 자궁적출은 상실감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피로감, 피부노화, 관절염이 심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많은 이들이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궁출수술 없이 자궁근종 치료할 수 있는 해법, 한방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차가운 기운에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되고, 이것이 덩어리져서 혹처럼

형성이 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라고 하는데, 한의학적인 체질의 관점에서 볼 때 소양인에게 주로 발생한다.

소양인은 비대(脾大) 신소(腎小)라 하여 위와 같은 상체의 장기가 발달하고, 방광이나 신장,

자궁등 비뇨기계통의 장기가 약한 체질이다. 이러한 체질적 요인과 함께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비만인 경우 기와 혈이 뭉쳐 자궁의 건강을 해치게 되어 결국 자궁근종으로 이르게 된다.

 

 

치료법으로는 근본적으로 자궁 속에 쌓인 습담과 노폐물을 없애고 뭉친 기와 혈을 푸는 것,

경희보궁한의원에서 자궁근종은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요법으로 치료법을 쓰고 있다.

자궁근종용 보궁단 치료는 전통적 한약제의 형태중 하나인 환제를 좌약으로 개발한 것.

자궁의 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좌약으로 자궁근종의 치료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보궁단은 질점막을 통해 바로 흡수되어 빠르게 그 약효를 원하는 곳에 나타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좌훈요법을 쓰게 되는데 한의학에서 훈증법(薰蒸法)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물을 물에 끓여서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을 말한다. 오랜 옛날부터 여성들이 산후, 혹은 여성기가 가렵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썼던 산부인과적 처방으로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미게 하여

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좌훈은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보궁단의 흡수를 극대화한다. 그리고 좌훈의 약재도 자궁근종에 맞추어서 자궁근종을 녹일 수 있는

한약재를 사용하게 된다.

그 밖에 침과 한약으로 다스리게 된다. 경희 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치료기간 동안은 석류, 콩,

두유 등 여성, 성장 호르몬이 과다한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녹용 등 혈을 보하는 음식,

차거나 기름진 음식은 삼가하고 몸은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꾸준히 한약치료와 보궁단 치료를 하면 자궁근종의 치료는 물론 여성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컨디션이 좋아지고, 피부가 맑아지며, 살이 빠지는 등 보약을 먹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여성 건강의 시작은 바로 자궁이다. 그만큼 중요한 자궁이지만 병이 들면 그 치료의 방법이 쉽지가 않다.

하지만 선택은 간단하다. 위험부담이 크고 각종 부작용을 동반하는 치료를 선택할 것이냐

자궁의 건강은 물론 몸 전체의 기의 흐름까지 되살려주는 치료 방법을 선택할 것이냐는

어려운 선택이 아닐 것이다. 똑똑한 만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