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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자궁내막증은 불임? 수술 재발 반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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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뉴스] 자궁내막증은 불임? 수술 재발 반복되면? 
 
 
3년 전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수술을 받은 34세의 김정임씨(가명, 서울 강동구).
얼마 전 다시 심해진 생리통 때문에 산부인과를 찾은 김씨는 자궁내막증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재수술과 호르몬 요법을 권유받은 김씨는 재수술을 앞두고 편치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존재해야 할 자궁내막이 난소나 난관, 자궁 근육, 방광, 질, 회음부, 배꼽, 장등에서 증식하는 병이다. 이는 가임기 여성의 1%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전체 불임여성의 25- 50%가 자궁내막증일 만큼 불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또한 자궁내막증은 수술을 한다고 해도 재발될 확률이 커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여성질환이다.

 

그렇다면 자궁내막증은 왜 걸릴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나눠 볼 수 있다.

 

1.면역력 약화
2.자궁이 찬 경우
3.습담, 특히 복부비만
4.스트레스
5.환경호르몬과 식생활

 

그렇다면 수술을 해도 재발이 높은 자궁내막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자궁내막치료와 함께 불임인 여성들이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수술 없이도 치료와 함께 임신 가능성이 높아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자궁내막증, 양쪽 난관 폐색 및 유착으로 자연임신 불가 진단을 받고 한차례 시험관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32세의 환자는 10개월간 한방치료를 받고 임신한 성공 사례도 가지고 있다.

 

성공사례 이외에도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여러 불임환자들이 한방치료를 받은 뒤 시험관 시술에 성공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나 외상으로 인한 어혈, 비만함, 신장 기능의 저하, 전신의 기와 혈이 허약함, 오장육부의 기능저하, 순환장애 등이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총체적인 관점으로 진단, 파악한 후 증상들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한다.

보통 불임환자들은 예민한 경우가 많으며 불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더욱 임신이 안되는 악순환을 유발하므로 보통 처음 1~2개월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순환을 원활히 하는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한 후 어느 정도 안정되고 기력이 회복된 상태에서 조경종옥탕, 녹용대보탕 등의 임신을 돕는 처방을 복용하도록 한다.

 

특히 경희 보궁 한의원이 불임 치료에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보궁단의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 요법을 쓰고 있다.

 

불임용 보궁단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배란을 촉진시켜 임신이 가장 잘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자궁내막을 두텁게 하여 아기집이 잘 착상될 수 있게 한다.

보궁단은 질점막을 통해 자궁으로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약효를 볼 수 있다.

 

좌훈요법과 병행해 효과를 배가 시키는데. 좌훈요법은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미게 하여 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경희보궁 한의원 박웅 원장은 “불임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당한 체중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며,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운동과 아랫배(하초)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