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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나눔뉴스] 수술하지 않고 자궁근종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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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 자궁근종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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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에 살고 있는 김정숙씨 (가명. 54세) 산부인과 검진 후 뜻밖의 결과를 알게 됐다. 바로 자궁근종 즉, 자궁 안에 혹이 생겼다는 것이다. 암과는 상관이 없지만 종양이 커질 경우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았다.

주변에서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사례가 많아 낯설지 않은 질병이지만 막상 자궁을 적출할 생각을 하니 두려움이 컸던 김정숙씨. 특히 자궁적출을 할 경우 심장병과 고혈압, 관절염이 심화될 뿐 아니라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자궁을 보존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에 경희보궁한의원을 찾았고, 효과를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어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되고, 이것이 덩어리져서 혹처럼 형성이 되는 것을 자궁근종이라고 보는데, 이는 대개 신장과 자궁의 기능이 약한 소양인체질에 주로 발병한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부족한 진액으로 인한 화의 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몸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체질로 특히 불규칙한 식사, 공해, 비만여성의 경우 기와 혈이 뭉쳐 자궁의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한방 치료는 근본적으로 자궁 속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고 뭉친 기와 혈을 푸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요법으로 자궁근종 치료를 하고 있다.

 
먼저, 자궁근종용 보궁단 치료는 자궁의 혹(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좌약으로 질점막을 통해 바로 흡수되어 빠르게 그 약효를 원하는 곳에 나타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좌훈요법을 쓰게 되는데 약물을 물에 끓여서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으로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미게 하여 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좌훈은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보궁단의 흡수를 극대화한다. 그리고 좌훈의 약재도 자궁근종에 맞추어서 자궁근종을 녹일 수 있는 한약재를 사용하게 된다. 그 밖에 침과 한약 요법을 더불어 치료에 쓰고 있다.

 
한방치료와 더불어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한 것 중 하나, 석류, 콩, 두유 등 여성, 성장 호르몬이 과다한 음식이나 녹용 등 혈을 보하는 음식, 차거나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슨 병이든 발병 후 고치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경희 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찬 음식을 자제하고,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옷을 헐렁하게 입어 혈류순환에 방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 자궁근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도움말 : 경희 보궁 한의원 박성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