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 사진= 심건호 기자
[KNS뉴스통신=이률복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관리와 피부관리 등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노출과 스키니 패션이 여성의 자궁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에 위치한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패션에 따라 여성에게 자궁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예인들의 노출패션과 정서적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여성들은 짧은 미니스커트와 핫팬츠 등 과감하게 노출을 하며 여름을 맞이하려고 한다. 여성들은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피부관리와 헤어스타일, 모발관리, 손톱, 발톱 등 네일관리 등 여러 종류의 관리를 받는다. 비단 몸무게 관리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외모의 부분 부분에 대한 관리에 대한 관심은 먼 옛날 클레오파트라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지나친 외모관리 중독과 부작용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스키니 진이나 짧은 옷들의 경우에는 정맥류 등의 질환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정작 중요한 여성으로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자궁 건강에 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무감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중에 자궁질환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기에 각별히 주의하며 관리해야 한다. 자칫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소낭종 등의 자궁질환을 방치하면 난임이나 불임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29명으로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역대 최소 출생아 수를 보이던 지난해보다도 더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임신과 출산에 연결된 자궁건강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문제가 생겼다면 전문의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특히 조심해야 할 나잇대가 있나?
30~40대 이상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은 자궁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비율이 늘어나므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가꾸면서도 자궁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최근 여성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추세다. 하지만 30대 이후 여성의 자궁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려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나 스키니 진의 착용 등을 계속하게 되면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자궁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질환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하며, 징후가 나타났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가족과 배우자, 남자친구에게 알리고 상의한 후에 진료와 상담을 통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체질과 상담을 통한 진단과 보궁단, 좌훈 등의 한방치료를 통한다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률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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