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월경장애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주의해야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출산과 관련된 여러 정책과 정책안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출산 후 육아와 보육에 대한 지원만큼 난임과 불임의 원인을 찾아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저출산에 단기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해외사례를 도입하는 것은 구색 갖추기에 불과하다는 평이 많다.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는 난임시술 건강보험 확대와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조산아와 저체중아 외래 본인부담률 인하 등의 지원책을 펼쳐왔다.
정부에서 저출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들은 저출산 시대를 막을 수 없었다. 일부 전문가 들은 유럽의 복지를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실효성 없는 정책이 펼쳐져 장기적인 효과를 거두는데 실패했다고 분석한다.
실제 난임‧불임 대상자는 2012년 약 19만명에서 2016년 약 22만명으로 증가해 최근 5년 동안 14%이상 증가치를 보였다. 여성의 경우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월경장애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의 자궁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최근 5년 동안 전 연령대에서 50% 증가했다. 생리대 논란과 관련하여 월경장애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난임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며, 내분비 질환으로 초음파상 난소에 미성숙 난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채워지는 양상을 보인다.
흔히 월경장애와 함께 나타나는데, 부정출혈, 무월경과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0대 이상 가임기 여성에게는 자칫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자신의 월경주기와 월경통의 정도를 체크하여 문제가 있다고 여겨질 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자칫 방치할 경우 당뇨와 비만 등으로 연결되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발생 위험도도 높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월경장애와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해 주기적인 검진과 진료로 여성의 자궁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수원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 원장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견되었다면 난소의 배란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생리를 안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끼고 방치하여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임신과 출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빠르게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신체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하여 난임과 불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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