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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어렵고 힘겨운 임신, 난임과 불임에 한의학적 난임 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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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겨운 임신, 난임과 불임에 한의학적 난임 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절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번진 상황에 놓였다.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여건 조성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출산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과 불임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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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


자녀 계획이 없지 않은 부부의 경우 임신과 출산은 계획이자 큰 소망이다.

하지만 난임을 겪는 부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난임 진료 건수는 22만 건으로 10년 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특정 짓기 어렵다.


여성의 경우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의 자궁질환으로 인해 임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남성의 경우 평소 정자 건강이 나쁘다거나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남성 난임 환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에 평소 스트레스와 신체 건강상태를 잘 점검해야 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난임 부부가 계속 증가하자 정부는 난임치료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과 같은 시술비 지원 외에 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일부 약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지난 11월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조기배란억제제 3개 성분(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루프롤라이드)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되는 약제는 세트로타이드주(성분명: 세트로렐릭스), 오가루트란주(성분명: 가니렐릭스)이다.

이번 추가 건강보험 적용으로 조기배란억제제 관련으로 총 5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난임 시술과 관련된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의학적 안정성과 유효성 등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임은 엄청난 시간과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동반하며 경제적인 부담까지 있다. 이제 난임과 불임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뮤지컬 배우 홍지민(44)은 과거 난임으로 인해 인공수정 3회와 시험관아기시술 3회 등을 거쳐 결혼 9년 만에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11월 27일 둘째 출산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지만, 말 못할 고통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과 전문의 들은 여성의 경우 평소 부인과 질환과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생리이상 증세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길 권한다.

남성의 경우도 전문의를 찾아 임신에 지장이 없도록 정자의 건강성을 체크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난임과 불임에 대해 많은 케이스 연구와 치료경험이 있는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박웅 한의학박사는 “난임과 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궁건강과 정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 등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치료와 양방치료의 융합치료가 대두되는 만큼 시험관아기시술과 인공수정 등의 방법에 한의학적인 임신준비와 난임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박양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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