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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자연, 계류유산 후, 산후풍과 산후우울증 등 여성건강 위한 유산후 보약 등 산후관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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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계류유산 후, 산후풍과 산후우울증 등 여성건강 위한 유산후 보약 등 산후관리 필요해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결혼 연령 자체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초산 연령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4세였으며,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도 26%를 차지했다.

초혼과 초산 연령의 증가와 함께 유산하는 산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난임과 불임의 문제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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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남무길 원장 사진= 심건호 기자


이와 함께 낙태죄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산모들은 유산을 겪으며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임신 초기에는 각별히 유산을 조심해야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갑자기 큰 충격을 받거나 영양분 섭취 등이 부족하면 유산이 될 수 있다.

전조증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기에 징후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의 자연유산이 대표적이며, 임상적인 상태에 따라

절박유산, 불가피유산, 불완전유산, 계류유산, 감염유산, 완전유산, 습관성유산 등으로 나뉜다.

하혈이 동반되는 절박유산과 유산 징조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자궁 내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이 멈춰버린 계류유산이 대표적이다.

 

유산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연유산을 겪은 여성은 2008년 약 1만 5천명이었지만, 2013년 약 1만 7천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산은 출산보다 산모에게 주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출산 이후보다 오히려 부담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산모의 몸 상태가 자궁 내 태아를 충분히 길러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닐 경우 쉽게 유산할 수 있으므로 임신에 적당한 자궁 환경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유산 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회복함과 동시에 다음 임신을 위한 준비도 병행되어야 한다.

 

임신중절수술이나 소파수술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자궁에 무리가 간 상태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야 자궁건강 회복과 다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조급하게 다음 임신을 준비하거나 직장에 복귀하고 일상에 복귀하는 경우 몸조리가 안되 자궁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습관성 유산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여성전문 한의원으로 꼽히는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남무길 한의학박사는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에 상관없이 유산후 관리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함께 이후 임신을 위한 준비로 꼭 필요합니다.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유산후 보약, 침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건강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주변의 시선과 아픈 심정에 사로잡혀 병의원을 찾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가족과 배우자 등에게 도움을 청해 진료 받기를 권합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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