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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생리통·생리주기 변화,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자궁질환 신호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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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생리주기 변화,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자궁질환 신호일 수 있어"


생리는 여성의 자궁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 역할을 한다.

생리통과 생리주기 등의 변화는 자궁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극심한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생리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산부인과와 여성의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의 생리 주기는 보통 28일을 전후로 하며, 3~5일 정도 지속되는 편이다.

개인마다 생리 기간과 주기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주기는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규칙적인 생리는 난소의 기능과 배란 등 자궁건강을 비롯한 신체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경우 내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 내분비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 가운데 5~10% 정도에서 발견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생리불순과 부정출혈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역으로 전조증상으로 무월경과 여드름, 체중증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슐린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임신성당뇨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임신기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기간 중 호르몬의 변화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해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출산 후에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될 수 있기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생리대 논란으로 인해 생리의 변화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과 같은 자궁질환에 대한 관심과 자궁건강에 대한 이해 등은 아직도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생리통과 생리이상 등의 생리장애가 다낭성난소증후군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등 여성의 삶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 등을 권한다.

수원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 원장은 "생리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난소가 정상적인 배란기능을 하고 일정한 생리주기를 되찾도록 근본적인 자궁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궁건강을 위한 한약과 침술, 좌훈 등을 통해 내분비 불균형의 개선을 꾀하고 가임력의 증진과 동반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다소 부끄럽거나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 있지만, 자궁건강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꼭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 받기를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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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수원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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