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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저출산과 조산의 증가, 건강한 출산 위해 한의학적인 산모건강관리와 출산준비가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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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조산의 증가, 건강한 출산 위해 한의학적인 산모건강관리와 출산준비가 도움된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에게 축복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최근 국내 조산율이 증가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관리와 출산준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내, 출산 예정일보다 3주 이상 일찍 분만하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기 진통 및 조기 분만 환자는 2010년 약 1만 7천 명에서 2016년 약 4만 명으로, 2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제 조산은 매우 희귀하거나 특수한 경우가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조산율은 지난 2003년 약 10%에서 2014년 약 1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태어난 신생아 10명 중 1명은 조산으로 태어난 것이다. 초혼 연령과 초산 연령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인 환경변화와

자궁질환, 스트레스,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증가는 조산이나 난산, 유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뇌와 심장, 폐 등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가 미성숙한 채로 태어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신체적 합병증과 장애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호흡이 되지 않아 인큐베이터로 들어가 인공호흡기 치료와 영양분 섭취 등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거나 뇌출혈 등의 뇌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조산 등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모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 흔히 발생하는 입덧은 산모의 체력 저하와 태아에게 영양 전달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산모가 허약한 체질이거나 비위가 약한 경우에는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 변화 과정을 겪는 중에 입덧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산모의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탈수, 영양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전체 임산부 70%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임신 기간 동안 입덧이 심하게 지속될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병의원을 찾아 진단 받는 것이 좋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최근 증가하는 조산으로 인해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입덧을 하는 임신 초기부터 산모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야합니다.


한방에서는 입덧을 임신오조라고 이름하여 담음이 있는 경우, 비위가 약한 경우, 신체가 허약한 경우로 나눠보고 있습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 담음과 비위 허약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에, 한의학에서는 담음을 제거하고 비위 기능을 높여주어 입덧 양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 출산 전후 한약과 보약으로 산모의 체력을 보강하고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순산되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양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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