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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자연, 계류유산 후 습관성유산과 난임, 불임방지 위해 한방치료와 몸조리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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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계류유산 후 습관성유산과 난임, 불임방지 위해 한방치료와 몸조리가 도움 될 수 있어


임신은 한 가정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는 축복이다. 하지만 출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임신 도중 유산을 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0대 여성 중 자연유산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이가 약 2만여명,

30대 여성은 약 5만여명에 이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의 몸에는 출산과 같거나 그 이상의 부담이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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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 원장


자연, 인공, 계류유산에 상관없이 유산은 심적인 상처와 충격에 더해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과 수술로 인한 상처까지 더해져, 몸조리의 중요성이 크다.

유산 후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산후풍, 자궁내막염, 나팔관염, 질염, 난소염 등의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때문에 출산한 것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몸조리에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는 임신중절 수술도 마찬가지다.


유산 후에 자궁건강의 회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칫 습관성유산이나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난임과 불임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큼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난임과 불임 진료인원은 2012년 약 19만 명에서 2016년 약 22만 명으로 증가했다.

배우자 간 시험관아기 시술 건수도 2013년 약 5만 건에서 2015년 약 7만 건으로 2만 건이 증가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후 제기된 요구에 대해 보조생식술과 모자보건 및 생명윤리 전문가 자문과 검토를 통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 대해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계속해서 마련 중에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초혼 연령과 초산 연령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난소의 기능이약화되고 자궁질환 등으로 인해 난임과 불임, 유산 등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여성들의 임신준비와 출산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 등 자궁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하는 경희보궁한의원 수원점 원장 조해진 한의학 박사는

“유산 후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산후풍과 산후우울증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궁건강이 악화되면 습관성 유산 외에도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요구됩니다.


사회적으로 난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기에 유산 후에도 방심하지 말고 환자 체질진단을 통한 맞춤형 건강회복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후 건강관리는 자궁건강의 회복과 가임력 증진으로 이어져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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