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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대표적 여성질환 자궁근종,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과 건강관리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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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여성질환 자궁근종,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과 건강관리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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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주 원장(사진제공=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자궁은 여성성을 상징하고 임신과 출산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기관이다.

여성의 건강은 자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궁건강을 통해 신체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좌우되기도 한다.
 

자궁건강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진료 등을 통해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자궁건강을 위협하는 자궁질환 중 대표적인 자궁질환은 자궁근종으로 가임기 여성들 중 약 20%에게서 나타난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종양의 크기나 발생위치 등에 따라 치료시기나 방법이 결정된다.

 

자궁질환은 치료방법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치료와 관련해 최근 발표된 미국 메이요 클리닉 산부인과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면

대표적인 여성 자궁질환인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자궁절제가

심장병과 다른 건강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 헬스데이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1980~2002년 사이에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자궁탈출증 등 양성 자궁질환으로

난소는 그대로 둔 채 자궁만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여성 2천94명과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은 같은 수의

같은 연령대 여성들의 의료기록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러플린-토마소 박사는 연구결과가 자궁절제와 심장병, 대사증후군이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궁절제는 부인과 수술 중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수술로 장기적인 위험이 아주 적다는 이유로 시행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자궁절제의 가장 큰 이유인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탈출증은 비수술적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북미 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학술지 폐경(Menopause) 최신호에 실렸다.

 

자궁질환 치료는 최근 하이푸(HIFU) 시술처럼 비수술 치료법이 개발되고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신경손상이나 열감으로 인한 불편함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환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시술 후 회복이 필요하다.

 

여성전문 한의원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자궁근종은 환자의 연령대가 확장되고 있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의학적인 보존적 치료방법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의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시술 후 관리와 비침습적 치료 등을 통해 자궁건강 회복을 꾀하고 있다.


난임과 불임이 만연한 이 때, 자궁건강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환자에게 맞는 자궁질환 치료법과 사후관리를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하고 지켜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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