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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난임시대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한의학적인 임신준비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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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시대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한의학적인 임신준비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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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 (사진제공= 경희보궁한의원)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절벽 등의 인구문제가 고도화되면서 사회적으로 여러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과 불임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방과 양방의 융합적인 치료방안을 대책으로 마련하고 시행하는 지자체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임신과 출산은 말처럼 쉬운 말이 아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04년 국내에서 난임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2만7천명이었지만,

2014년에는 약 21만5천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난임 진료 환자는 22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부부의 15%에 해당한다.

최근 만혼과 노산 등 세태가 변화하고 초혼연령과 초산연령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결혼 전부터, 결혼을 한 후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결혼 전 웨딩검진 등으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식증, 질염 등 여성의 자궁질환과 자궁건강을 확인해 건강한 자궁환경을 만들어 주고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남성 불임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에 병의원을 방문해 정자의 활동성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험관아기시술과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여성은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착상환경을 조성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남성은 정자의 활동성과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금연, 금주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임신이 됐다면, 출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임신 후 출산까지는 약 40주간의 기간을 보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기 진통 및 조기 분만 환자도 2010년 약 1만7천명에서 2016년 약 4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까지 입덧과 산전우울증, 무기력 등의 과정이 있기에 출산을 위한 준비 또한 필요하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저출산과 난임, 유산 등은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변화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결혼연령대가 높아지고 출산 또한 늦춰짐에 따라 난임과 불임, 노산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정원장은 “한의학적인 난임치료와 임신준비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과 같은 난임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산모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식약처에서 인증한 규격품 한약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산보약과 출산보약 등으로 건강한 임신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심건호 기자 / 박양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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