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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신혼부부도 예외 아닌 난임과 불임, 부부동반 한방 치료 임신준비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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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도 예외 아닌 난임과 불임, 부부동반 한방 치료 임신준비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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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무길 원장(사진제공=경희보궁한의원)


[봉황망코리아 박보배 기자] 저출산과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출산지원금과 육아휴직 등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난임치료와 관련해 한방과 양방의 융합치료와 한의학적인 난임치료와 임신준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시험관아기시술과 인공수정 등의 난임치료 지원안을 시행하면서 난임부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려 하고 있다.

또 일부 지자체에서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실제 보령시는 최근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임이 발생하는 데에는 사회적인 변화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경제적인 부담 등 결혼 문화의 변화로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남녀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이 32.8세, 여성이 30.1세로 30대를 넘어섰다. 여성들의 초산 연령도 31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인 건강에 이상이 생겨 임신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결혼정보업체 등은 결혼 전 웨딩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2016년 난임 진단자는 약 22만명으로 지난 2007년 약 17만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난임의 원인은 부부 어느 한 쪽에 있지 않으며, 불분명한 이유도 존재한다. 따라서 부부 모두 노력하고 치료받으며 임신을 준비하고 시도해야 한다.

여성은 배란장애와 난관의 폐쇄,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 등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유의해야 하며,

남성은 정자의 운동성과 정관 폐쇄 등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


정부에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혜택 등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을 말하는 부부가 많고 거듭된 치료와 시술 시도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부부도 있다.

반복되는 임신 실패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상실감 등을 유발하여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배우자끼리

치료에 관한 사항을 함께 결정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받으며 진행해야 한다.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남무길 한의학 박사는 "난임과 불임 치료는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을 지고가야 한다.

한방치료와 양방치료가 융합된 치료방안은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성은 건강한 정자와 활동성을 위해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고 여성은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자궁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해 임신을 준비 해야한다.

무엇보다 부부간에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며, 꼭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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