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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면역력 약해지는 환절기 여성건강 위협하는 불청객,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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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해지는 환절기 여성건강 위협하는 불청객,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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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주 원장(사진제공=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신체 면역력이 낮아져 질환의 감염이나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은 여대생과 직장인, 주부 등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으로 방치할 경우 난임과 불임,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자궁면역력이 약해져 자궁건강이 악화되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며, 기존에 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2년 약 28만명에서 2016년 약 34만명에 이르며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궁내에 양성종양이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주어 난임과 불임, 난산, 유산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0대 이상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20대 여성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조기폐경과 성조숙증 등과 함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질환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외에도 자궁내막증, 질염, 다낭성난소증후군, 골반염 등이 있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나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주기가 들쑥날쑥 해질 경우, 자궁질환의 증상으로 월경과다, 생리통, 빈뇨, 급박뇨, 생리이상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여성전문 한의원과 병원 등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 한다.

 

나이가 어리다고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혹시나 신체에 이상을 느끼거나 생리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엄마와 여자형제 등에게 알리고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두려움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방치할 경우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용기를 내어 자신의 자궁건강을 지켜야 한다.

여성전문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찾아오는 감기처럼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은 자궁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리를 통해 자궁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궁적출술이나 근종절제술 등 수술적 요법과 함께 하이푸(HIFU)시술 등 비수술 치료법과 비침습적 치료법 등이 개발되고 시행되고 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또 정원장은 "주변에서 듣는 잘못된 의학상식에 의존해 피임약이나 진통제 등을 통해 생리통과 생리이상 증상을 방치할 경우,

후에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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