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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의학정보]지긋지긋한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이상,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징조일 수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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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지긋지긋한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이상,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징조일 수 있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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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남무길 원장 (사진제공= 경희보궁한의원)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의 한 여성이 13살 때부터 시작된 생리통으로 우울증을 동반한 불안과 공황발작 등을 겪었으며,

임신과 출산 후에도 생리통의 고통이 극심하자 결국 자궁 적출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여성들을 괴롭게 하는 생리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궁질환과도 밀접환 연관이 있다.

대표적인 여성질환인 자궁근종은 생리통을 유발하고 방치할 경우 근종의 크기와 발생 위치에 따라 임신에 영향을 줘 난임과 불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층 안에 생기는 혹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의 생리이상과 골반통,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은 자신의 생리통에 대해 의문을 품기보다는 진통제를 먹고 버티거나 피임약 등으로 생리를 조절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의학상식 등으로 생리통을 방치할 경우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과 같은 자궁질환이 발병하거나

질환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기에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처럼 비교적 흔한 자궁질환뿐만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과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도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졌다거나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허리통증과 두통, 골반통 등이 심해졌다면,

여성전문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 진료받고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기존에는 자궁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술 등의 수술법이 치료방법으로 쓰여 여성들이 치료를 망설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푸(HIFU) 시술 등과 같은 다양한 시술법과 치료법이 등장하며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가 가능해졌다.

물론 자궁근종의 재발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천안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남무길 한의학 박사는 “가임기에 접어든 청소년이나 미혼여성의 경우 생리통으로 인해

여성전문 한의원이나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생리통이 극심해졌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가족이나 친한 이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검진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권했다.


또 남무길 원장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은 여성의 건강과 임신, 출산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생리에 이상이 발생하면 주변에서 전해 듣는 잘못된 의학상식이 아닌 전문적인 의료기관을 통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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