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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30세 이상 여성임신, 고령임신과 노산으로 분류돼 임신과 출산준비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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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여성임신, 고령임신과 노산으로 분류돼 임신과 출산준비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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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 (사진= MBN 생생정보마당 캡처)


[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사회적으로 결혼이 늦춰지면서 초혼 연령의 증가로

고령임신(노산)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임신 합병증과 난산, 유산 등에 대비하고 주의해야 한다.

의학적 고령산모 기준은 만 35세로 사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지만, 보통 30세 이후 여성의 생식능력이 감소한다.

산모의 나이가 높을 경우 염색체 이상이나 기형아 위험이 높아진다. 또 임신 합병증 가능성 또한 높아져 고위험군 임신으로 분류하게 된다.


초혼 연령의 증가로 남성과 여성의 연령대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난자와 정자의 활동성과 기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결혼 후에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과 불임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번지고 있기에 임신준비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난임 진단자는 지난 2016년 약 22만 명으로 지난 2007년 약 17만 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부 10쌍 중 1쌍은 난임으로 진단받은 것이다.

정부의 난임 치료 지원이 시행되고 있지만 난임 치료의 고통과 부부 중 어느 한 쪽의 잘못으로 여기는 시선, 불임으로 인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주저하는 부부도 존재한다.


임신을 계획한 부부가 고령임신에 속한다면 임신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생리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건강이 좋지 않다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의 자궁질환을 의심해보고 진단받는 것이 좋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건강한 착상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또 배아가 자궁내막에 안전하게 착상하기 위해서는 배아와 질이 건강하고, 자궁내벽이 건강해야 한다.

아기집이 약하면 임신 후에 습관성 유산이나 자연, 계류유산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골반내의 면역력 또한 높여야 한다.

남성의 경우 건강한 정자가 생성될 수 있도록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등을 할 필요가 있다. 어느 한 쪽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부부간에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은 “최근 초혼연령의 증가로 고령임신(노산)의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이나 임신 후에

자연, 계류유산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한의학적 임신 준비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함께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웅 원장은 29일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 출연해 고령임신 준비와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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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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