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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흔한 여성 자궁질환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방치하면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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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성 자궁질환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방치하면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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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 (사진제공=경희보궁한의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자궁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근래 출산율 저하 현상과 난임, 불임 등 사회현상 속에서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겪는 환자의 연령대의 폭이 낮아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여성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자궁근종은 주로 35세 이상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여대생과 직장인 등 20대 여성 환자가 늘었다.

또 성조숙증 등과 함께 10대 환자도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연령대가 확장됐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인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 근층내근종으로 나뉜다. 이 중 근층내근종은 자궁의 몸체를 구성하는 근육층 내에 생기며,

자궁근종 중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


본래 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적 요법이 쓰였지만, 최근엔 하이푸(HIFU)시술과 같은 비수술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기에 치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재발의 가능성과 화상과 열감에 의한 손상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후 한방치료를 통한 자궁기능 회복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선근증도 자궁근종과 같이 환자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치할 경우 임신이나 출산에 악영향을 미쳐 난임과 유산,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자궁선근증은 단기간 치료가 아닌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기에 증상의 개선만을 바라며 서두르기보다는

환자의 체질별, 몸상태, 임신계획, 나이 등을 고려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부인과적 질환입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갑자기 심해진 경우, 생리주기가 변하는 등의 생리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여성 전문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궁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방치하지말고 전문 병의원을 찾아 진단받기를 권합니다”라고 권했다.


또 박주희 원장은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임신과 출산 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혼과 고령임신으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과 불임이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만큼,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외에도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의 자궁질환도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위해 평소 생리통과 생리주기 등으로 자궁건강을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심건호 기자 / 양보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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