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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흔한 통증이라고 방치한 생리통 등 생리이상, 난임과 불임이라는 부메랑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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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통증이라고 방치한 생리통 등 생리이상, 난임과 불임이라는 부메랑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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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경제TV] 박양기 기자 = 여성들만이 겪는 통증에는 출산 시의 통증과 생리통 등이 있다. 이러한 통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장비가 개발되어 출산체험과 생리체험 등을 하는 모습이 TV 프로그램과 인터넷 상에서 보여지기도 했다. 많은 여성들이 가임기 이후 시작된 생리로 생리통을 겪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생리와 관련된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3년 약 15만9천명에서 2016년 약 18만여명으로 증가했다. 생리통은 정확하게 예측하거나 예방하기 어려우며,

사람에 따라 정도와 증상이 다양하고 원인 또한 복합적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지난해 생리대 파동 이후 여성들은 자신의 자궁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자궁질환에 대한 정보 등도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생리대의 사용에 관해선 아직도 면 생리대와 생리컵 등이 대체되고 있으며, 기존의 생리대에 대한 불신이 다 사라지지 않았다.

생리대는 자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기에 생리대 사용 문제는 더욱 예민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생리대 제조일이나 성분표기에 관한 부분으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생리가 중요한 이유는 자궁건강의 신호등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궁은 생리 외에도 임신과 출산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하지만 여성들 중에는 생리에 대해서 잘못된 의학상식이나 민간요법 등을 가지고 생리통이 나타나도 방치하거나 진통제를 먹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다.


허리통증이나 두통, 빈혈 등 다양한 증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여성전문 한의원이나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생리통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심코 방치한 생리통이 자궁질환의 증상이었을 경우 임신이나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임신을 계획했거나 준비하는 경우

자신의 생리상태를 체크해보고 이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자궁건강을 진단해봐야 한다.


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이병훈 한의학 박사는 “생리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시작한 생리로 고통을 호소하다 출산 후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해외 여성이 소개되는 가 하면 생리통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등이 소개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생리통을 방치하는 여성도 상당한 편이기에 갑자기 극심한 생리통이 발생했거나

계속해서 생리통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병훈 원장은 “생리는 여성 자궁건강의 신호등 역할을 하므로 생리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자궁건강을 돌보길 바랍니다. 이상 증세가 느껴지는 경우에는 민간요법이나

주변에서 들은 의학상식보다는 여성전문 한의원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를 권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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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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