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8.04.18 15:23:04
928

작성자 : 보궁이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생리이상 증세 심하다면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의심해봐야

본문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 생리이상 증세 심하다면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의심해봐야


137516_213078_2616.jpg


(▲사진제공=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여성의 자궁건강은 여성의 삶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가임기에 접어들면서 시작하는 생리와 연관이 깊다.

 생리는 가임기에 접어든 여성이 한 달에 한 번 여성 호르몬에 의해 증식된 자궁 내막이 임신을 하지 않을 경우

자궁에서 분리돼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으로 가임기 여성들이 경험하는 신체현상이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한 두통, 골반통, 요통 등으로 여성들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하고 일상에 지장을 겪기도 한다.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며 생리 때를 지나는 경우가 상당하다. 하지만 진통제를 매번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진통제 양을 늘려야 하는데,

생리통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질염 등의 자궁질환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여성전문 한의원이나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 받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조기폐경이나 성조숙증 등 젊은 연령대에서 발견되는 이상 증세도 발견되기에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편이라고 해서 무작정 안심할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리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약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대 파동과 TV 의학,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자궁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들은 생리와 관련된 잘못된 의학상식을 듣고 자가진단 후 피임약이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궁질환의 증상으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생리과다 등의 생리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방치하면 자궁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임신이나 출산에도 영향을 미쳐 난임과 불임, 난산과 유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리는 여성의 자궁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가임기 이후 시작되는 생리는 여성의 자궁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때문에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꾸준히 생리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여성전문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정명주 원장은 “자궁건강은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을 치료해 자궁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여성의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번호 이미지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82 보궁이 18.04.25 800
481 보궁이 18.04.23 824
480 보궁이 18.04.23 839
479 보궁이 18.04.19 793
478 보궁이 18.04.19 769
477 보궁이 18.04.19 787
476 보궁이 18.04.19 755
475 보궁이 18.04.18 929
474 보궁이 18.04.18 727
473 보궁이 18.04.17 658
472 보궁이 18.04.17 898
471 보궁이 18.04.09 861
470 보궁이 18.04.09 1035
469 보궁이 18.04.04 940
468 보궁이 18.04.03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