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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늦어지는 결혼, 예비신부라면 난임과 불임 대비해 건강한 임신준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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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결혼, 예비신부라면 난임과 불임 대비해 건강한 임신준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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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혼인은 줄고 초혼 연령은 점점 늦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2017 한국의사회지표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지난 1990년 27.8세에서 2017년 32.9세로 증가하였다. 여성은 1990년 24.8세에서 2017년 30.2세로 증가했다.

평균 초혼 연령증가와 함께 혼인은 1990년 약 39만9천건에서 2017년 약 26만4천건으로 감소하면서 평균 초혼 연령의 증가와 혼인 감소가 맞물렸다.

이에 저출산과 난임, 불임 등이 사회적 문제화되면서 늦어지는 결혼으로 인한 결혼 전 웨딩검진과 난임치료 등도 함께 이슈가 되고 정부의 정책에 등장하고 있다.

산모의 첫 자녀 평균 출산 연령도 2000년 27.7세에서 2016년 31.4세로 증가해 초산 연령대의 증가에 따른 난임, 유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은 30세 이후로 그 기능이 감소해가며,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에 영향을 받을 경우 임신이나 출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외에도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 등의 자궁질환은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여성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발견 시 방치보다는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생리통이 극심해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거나, 생리주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여성전문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배란 장애 기능의 개선과 자궁 환경의 개선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이병훈 원장은 “최근 초혼 연령의 증가에 따른 초산 연령의 증가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임신이 되지 않아 난임진단을 받고 난임치료를 선택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임은 여성과 남성 어느 한 쪽에 원인이 잊지 않으므로

부부가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한의학적인 난임치료와 시험관아기시술, 인공수정 등의 양방치료와 융합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병훈 원장은 “예비신부, 예비신랑의 건강상태와 생식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웨딩검진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이 발견된다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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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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