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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건강정보] 자궁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불임 및 각종 내분비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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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궁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불임 및 각종 내분비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최근 만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여성의 임신 연령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발표한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초산 평균 연령은 31.6세로 OECD 가입 국 중 가장 높았다. 이는 곧 불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 없이 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임신 소식이 없을 경우를 말한다.

만 35세 이상 여성일 경우 난소 노화로 불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에는 자궁 질환에 의한 불임 사례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미성숙 난포들이 난소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자라나 배란 없이 퇴화하는 질환을 말한다.

무월경, 생리불순, 다모증, 여드름, 체중 증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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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보궁한의원 부천지점 이병훈 원장


정상 생리의 경우 생리 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만들어진다. 그 가운데 1개만이 성숙 난포로 자라 난자를 배출한다.

다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병할 경우 미성숙한 여러 난포들이 배란 없이 퇴화해버려 문제를 일으킨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가 있다. 임신 계획이 없는 여성이라면 경구 피임제, 항안드로겐제제 등의 호르몬제를 고려할 수 있다.

이외에 메트포민 등의 인슐린 반응 개선제도 사용할 수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이라면 클로미펜 등의 배란유도제를 활용한다.

다만 약물 치료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을 어느 정도 경감시키는 수준에 그친다.


특히 배란유도제를 반복 투여할 경우 자궁 내막 두께가 얇아지고 임신, 착상에 어려움을 끼칠 수 있다.

경희보궁한의원 부천지점 이병훈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 및 각종 내분비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기타 전신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 만혼 여성이라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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