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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난임 부부의 임신준비, 공공지원사업 증가하는 한방 난임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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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의 임신준비, 공공지원사업 증가하는 한방 난임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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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서울=내외경제TV] 박양기 기자 = 성동구가 출산장려 정책 일환으로 난임 부부 대상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자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근래에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와 구 단위뿐만 아니라 군과 같은 단위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발표한 성동구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추진으로 난임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 체질 개선 등을 통한

자연임신 유도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통해 난임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험관아기시술과 인공수정 등의 난임치료에도 한의학적인 임신준비와 난임치료가 더해져 양방과 한방의 융합 난임치료로 임신준비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초혼 연령과 초산 연령의 증가를 난임의 요인 중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017년 32.9세, 여성은 30.2세를 기록했다.

초산연령 또한 2016년 31.4세를 기록하며 건강한 임신과 난임, 유산 등 임신에 관한 사항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산모의 노령화와 환경 호르몬과 전자파 등으로 인한 남성의 정자 생산능력 저하 등은 난임을 유발하는 요인 등으로 계속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여성의 자궁건강과 임신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낭종, 질염, 자궁내막증 등과 같은 자궁질환도 난임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에 더불어 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식능력 저하로 난임부부는 증가하고 있으며,

첫 아이 출산 후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도 있어 여성의 자궁건강과 남성의 정자건강 상태 등에 대해 관심과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박성우 한의학 박사는 “최근 난임부부가 증가하면서 정부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체질진단을 통한 한의학적인 난임치료와 임신준비는 자궁환경 조성과 체질개선 등을 진행하며,

시험관아기시술과 인공수정 등의 양방치료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한방과 양방 융합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성우 원장은 “난임은 여성과 남성 어느 한 쪽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배우자 간에 서로 사랑으로 의지하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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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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