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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임신의지 있는 난임 여성, 여성질환 치료해 임신 가능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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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지 있는 난임 여성, 여성질환 치료해 임신 가능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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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이병훈 원장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내년부터 정부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혜택 범위가 증가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부부도 난임 시술을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특수고용과 단시간 노동자 등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이들도 출산할 경우 3개월 동안 매달 출산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늘리며 난임대책을 펼치고 있다.

적잖은 비용과 시간,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수반되는 난임치료는 한번 받을 때 임신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다.

난임치료에 대해 부천 경희보궁한의원 원장 이병훈 한의학 박사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난임시술을 받을 때에도 여성은

자궁환경을 임신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임신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여성질환처럼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치료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정상화 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기능을 정상화하고 임신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난임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궁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여성질환을 먼저 치료할 필요가 있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외에도 질염, 골반염,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다양한 여성질환이 임신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궁과 난소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나 여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고 조기에 질환을 발견해 조기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여성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만 약 37만명이 진료받았으며,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난임환자와 여성질환 환자, 난임의 원인은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여성의 경우 분명 여성질환을 치료하고 자궁기능과 난소기능을 정상화해 임신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가뜩이나 초혼과 초산연령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여성들의 건강과 임신을 위한 치료와 대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질환에 대해 이병훈 원장은 “여성질환은 자궁건강을 악화시키고 임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계획이 있거나 난임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궁건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비침습적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임신보약 등의 한의학적인 방법이 건강한 임신준비와 난임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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