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9.10.12 0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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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희보궁한의원

[칼럼] "불임 초래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일상에서 원인과 한방치료방법 찾아"

location_on지점명 :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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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최근 저출산문제가 한국사회의 지속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난임, 불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혼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신사례가 늘어나면서 임신이 의도한대로 진행되지 않는 난임이나 불임같은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정상적인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보편적으로 불임이나 난임을 의심할 수 있다.

결혼이 늦어짐에 따라 여성 신체기능이 낮아져 난소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자궁질환 발병 때문에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상황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말할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 혹은 다모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라고 표현한다.

탈모만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한의원에서는 내진하는 환자 중에 지속적인 월경불순, 무월경, 생리통이 유발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 및 진단한다.

만일 3개월 이상 생리불순 혹은 생리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단순하게 넘어가기보다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스스로 건강한 식단관리와 지속적인 운동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지 않거나 반대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해볼만 하다. 

한의학적 관점으로 자궁기혈순환에 장애가 나타나면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체중증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낭성난소증후군에 걸린 환자중 절반 이상이 허리와 둔부 비율이 증가하는 중심형 비만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만큼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비만과 상관관계가 밀접하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체중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 외에도 여드름, 피로감 그리고 다모증도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전조증상으로 충분히 의심 및 진단 할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으나, 

약물치료나 산부인과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치료가 대체치료로 충분히 가능하다.

 

경희보궁한의원 천안지점 남무길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으로 인해 필요한 약물치료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을 어느정도 줄이거나 개선할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신체에 개선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라며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치료 중 한약처방, 침 치료, 약침치료, 보궁단처방, 좌훈요법과 같은 치료들을 통해서 지궁질환을 자주 일으킬 수 있는 난소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고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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