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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궁이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박성우원장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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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7일 목요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박성우원장님께서 출연하셔서 여성호르몬제와 자궁근종에 관해 도움 말씀 주십니다.


 [주부이슈] 자궁근종 원인이 여성 호르몬제? 내가 먹은 약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세월~ 그러나 중년 주부들이 세월보다 더 피하고 싶은
게 있었으니 바로 갱년기! 시도때도 없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얼굴, 한 겨울에도 줄
줄 흐르는 땀, 하루하루 무기력해지는 증상에 많은 주부들이 힘들어하는데... 이렇
게 갱년기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힘든 주부들이 찾는 것이 바로 여성 호르몬제! 갱년
기 증상은 물론, 폐경기로 인한 호르몬 감소와 관절 통증에도 효과가 있어 중년 주
부 대부분이 한번쯤 복용했을 정도다. 주부 A씨 역시 2008년 갱년기 증상이 힘들어
여성 호르몬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여성 호르몬제를 먹은 지 1년 만에 그녀
를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유방암이었다. 가족력도 없고 1년 전 유방암 검사 결과도
이상 없었다던 그녀. 결국, 한쪽 가슴을 절제한 그녀는 여성 호르몬제를 먹기 1년 전
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데... 40대 초반, 이른 폐경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주
부 B씨. 여성 호르몬제를 2년 넘게 복용하면 안 된다는 병원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병
원을 옮겨 4년 넘게 여성 호르몬제를 먹었다. 그녀 역시 현재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
는데... 과연 두 주부의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제 때문에 발병한 걸까? 여성 호르몬제
의 주성분은 에스트로겐. 이는 유방을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유방에 생긴 종양도 함
께 성장시키기 때문. 또한, 여성 호르몬제의 장기 복용은 유방암 이외에 자궁 질환에
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여성 호르몬제를 먹다 현재 자궁근종 치료를 받고 있는 주
부 C씨. 그녀는 여성 호르몬제의 주의점 및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생리통
을 고치려 꾸준히 먹기만 했다.
이처럼 여성 호르몬제에 대한 부정적인 증상으로 최
근에는 식물성 호르몬제까지 등장했는데... 여성 호르몬제, 먹어도 괜찮을까? 나에
게 맞는 여성 호르몬제는 어떤걸까? <주부이슈>에서 알아본다.